본문 바로가기

소비자보호2

앱에 주문 내역 있으니 괜찮다? 가전제품 품질보증기간과 무상수리 영수증이 증발하는 이유 제품이 고장 나고 나서야 영수증을 찾는 경험,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. 저도 그랬습니다. 무선청소기가 갑자기 먹통이 됐을 때 보증기간 안이라고 믿었는데, 막상 서비스센터에 연락하니 구입일을 증명할 자료부터 준비하라더군요. 그때서야 영수증을 뒤졌고, 없었습니다.고장 나기 전까지는 아무도 보증기간을 확인하지 않는다가전제품을 살 때 우리가 비교하는 것들을 떠올려 보면 꽤 촘촘합니다. 화면 크기, 저장 용량, 전력 소비량, 할인율, 배송일. 그런데 품질보증기간(Warranty Period)이 몇 년인지는 대부분 확인하지 않습니다. 여기서 품질보증기간이란 제조사가 소비자에게 무상수리를 보장하는 기간으로, 제품에 결함이 발생했을 때 비용 없이 수리받을 수 있는 법적 권리의 기준이 됩니다.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.. 2026. 6. 18.
최저가 골랐는데 왜 돈을 더 냈을까? 온라인 쇼핑몰 드립 프라이싱과 배송비에 낚이는 이유 최저가를 골랐는데, 왜 더 많이 냈을까요? 저도 한동안 이 질문의 답을 몰랐습니다. 상품 가격이 가장 낮은 곳을 골랐다고 생각했는데, 정작 통장에서 빠져나간 금액은 다른 쇼핑몰보다 더 컸습니다. 배송비를 제대로 보지 않은 탓이었습니다.쇼핑 함정: 우리는 왜 배송비를 놓치는가혹시 결제 버튼을 누른 직후에야 배송비를 확인한 경험이 있으신가요? 저는 꽤 자주 그랬습니다. 상품 가격이 크게 보이고, 배송비는 결제 단계에 가서야 슬며시 나타나는 구조 때문입니다. 이건 단순히 소비자가 부주의해서가 아닙니다. 온라인 쇼핑몰 UI, 즉 사용자 인터페이스(User Interface) 설계 자체가 상품 가격에 먼저 시선이 쏠리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. 여기서 UI란 소비자가 화면에서 실제로 보고 클릭하는 모든 구성 요소를 .. 2026. 6. 16.

소개 및 문의 · 개인정보처리방침 · 면책조항

© 2026 정직한날